검은 생머리가 어깨너머로 내려오고, 푸른 두 눈동자가 청아하니 빛나고 있다. 어린시절 가난한 삶을 보낸 탓에 키는 작은 편이지만 이후 일반적인 수준까지 성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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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은 소심한 편, 화를 잘 내지 않으며 조근조근 대화하는 편이다. 때문에 새로운 만남에 약하며 군중에 잘 어울리지 않는 편. 단 그러면서도 인간관계는 무리없이 잘 형성한다. 주로 소수와의 깊은 관계를 형성하는 편.

 친밀한 인물로서는 블랙스완이 있다. 그녀와 블랙스완과의 관계는 친구를 넘어서 삶을 공유하는 가족과 같은 관계.

 어릴적 벗 롤리키드, 오카피, 정신적 멘토인 에르하르트, 네스토르, 지적 멘인 도로시 또한 친밀한 인물. 특히 네스토르는 코요테에게 처음으로 조건없는 사랑을 보여준 인물로 이러한 네스토르의 역활은 이후 에르하르트가 이어받는다. 오두막 사건, 그날 밤의 일, 나룻배 축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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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깊은 편.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로 약자를 보호하며 사소한 것에도 감사한다. 이 때문에 롤리키드의 어처구니 없는 소원을 들어주는 모습을 보이곤 한다.

 순수한 성격의 소유자. 종종 엉뚱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런 그녀의  엉뚱한 모습에 주변이들이 미소짓곤 한다.

 

 고향은 레비타 섬 마르시아스 마을. 이곳에서 블랙스완, 롤리키드와 만나 오랜시간 함께 생활했다. 

 취미는 '높은 곳에서 경치를 보는 것'. 이를 계기로 네스토르와 만나게 되며 블랙스완과 삶을 공유하고 에르하르트, 팬드래건과 깊은 대화를 나누게 된다. 그러나 본질적으론 좋지않은 행동으로 작중 우울함, 허무함등을 나타내는 요소로 종종 사용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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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중 역활은 주인공. 1부, 3부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단 주인공답지 못한 모습을 종종 보이기도하며 홍해 이전에는 사건에 휘말리는 관찰자로 그려지곤 한다. 때문에 다소 답답한 캐릭터. 그러나 본 세계관을 가장 깊이 탐구하는 캐릭터로 마지막에 이르러서는 깊은 성찰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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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니고 있는 능력은 '유리블럭'. 투명한 정육면체, 가로 세로 4센치 정도의 그 이질적인 무언가를 자신 주위에 생성할 수 있다. 이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며 그 어떠한 경우에도 부셔지지 않는다. 코요테가 능력을 중단할 경우 하얀 잔상을 남기며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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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체적인 그녀의 그녀의 삶은 이야기 항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