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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같은 소리하지말고」

「괜찮아. 」

​소속집단

개요

 `BA세계관 두번째 주인공. 에르하르트의 영적 아들.

 

​설명

 머리와 눈동자는 검은 빛으로 물들어있고, 다부진 체격이 꽤 믿음직스러워 보인다. 언제나 만사에 관심이 없어보이는 표정을 짓곤하나 책임감이 강하고 사려깊은 소년으로 또래에 비해 진중하고 행동에 신중함이 깃들어 있다. 

 성격은 솔직한 편. 감정에 진실되며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단 입이 무겁고, 생각을 쉽게 타인에게 들어내지 않아서 이래저래 비밀이 많은 소년. 그와 가장 친밀한 코요테마저 이따금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든다.

 주변으로부터 신뢰도가 높은 편. 말이 적지만 행동이 빠르고 책임감이 강하며 능숙한 모습을 매번 보여줘 주변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가 많다. 그러나 이와 달리  불평이 많다는 소문도 있다.

 가장 친밀한 인물은 코요테. 3살 어린 동생이지만 동등한 입장에서 삶을 공유하며 무한한 신뢰를 지닌다. 단 역시 3살 어린 동생이다보니 일종의 보호심리로 그녀를 아이처럼 대기도 한다.

​ 넓은 인간관계를 지니는 편, 그러나 코요테 만큼 깊은 사귐을 지닌 인물은 몇 없다. 

 무가치하다고 스스로 생각하지만 '배품'을 실천하는 소년.

 어린시절 마르시아스 마을에서 롤리키드와 함께 생활했으며, 이후 코요테도 만나 세명에서 오래도록 함께 생활한다. 당시 무리의 삶을 책임진 맞형 역활. 다른 무리였던 트리보아와 경쟁하며 라이벌 관계를 형성했다. 대륙에 나간 이후에는 도도 프리에르로 생활한다. 이에 대해서는 불명.

 

 네스토르, 에르하르트의 모습을 지켜보며 어리석다며 심술궂은 말을 던지곤 하나 그들의 신조를 인정하고 더욱 나아가 존경하며 따른다. 오두막 사건, 나룻배 축제, 어항의 물고기, 아이시와라 사건, 순정신. 바운티.

 마음이 따뜻한 편. 독하고 이기적이며 무관심해보이지만, 배려심이 깊으며 조그마한 것에도 관심을 가지는 소년.  

 작중 역활은 주인공. 1부, 3부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단 주인공답지 못한 모습을 종종 보이기도하며 홍해 이전에는 사건에 휘말리는 관찰자로 그려지곤 한다. 때문에 다소 답답한 캐릭터. 그러나 본 세계관을 가장 깊이 탐구하는 캐릭터로 마지막에 이르러서는 깊은 성찰을 이룬다.

 지니고 있는 능력은 '불빛'. 체내에서 고압 전류를 방출시킬 수 있다. 자신으로 인해 방출된 전류은 본인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는다. 

 구체적인 그의 삶은 이야기 항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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